권역별 가이드

사쿠라지마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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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라지마 비지터센터

사쿠라지마ž긴코완 지오파크 개요를 소개하는 지오피크의 거점시설이다. 사쿠라지마와 긴코완에 관해 소개하는 비디오를 상영하고 있으며 분화의 역사(용암분포와 지층), 화산분출물(용암, 분석, 화산재), 용암 위의 식생변천, 바다 생물 등이 전시되어 있다. 또한 기획전시코너에서는 사쿠라지마와 화산에 관한 다양한 전시가 기획되어 있으며 향후 각지의 지오파크를 소개할 예정이다.

시설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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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키요미 신사(月読神社)

쓰키요미신사는 다이쇼분화 때 용암 아래에 뭍혀있었으나 1940년에 지금 장소에 재건되었다. 사쿠라지마의 신사는 모두 신체(모시는 대상)를 모두 산 정상을 향해 두고 있다. 주민들은 화산에 대한 경외심을 가지고 화산을 신으로 숭상하며 화산과 함께 살아온 것을 알 수 있다. 근처에는 다카하마 교시(高濱虚子)의 시비(詩碑)가 있다.

시설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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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암해안 산책로

길이 3km의 산책로로 다이쇼용암과 그 위에 자라는 식물을 관찰할 수 있다. 또한 바다를 관찰하기에 적합한 장소로 갯벌에는 다양한 생물들이 서식하고 있다. 해안부근부터 해저에서는 지하수가 용출하고 있는데 일부는 기수역을 이루고 있다. 이로 인해 멸종위기종인 농게가 서식하고 있다.

시설정보
  • 사쿠라지마항에서 약 1km (도보약 10분)
  • 입장료 무료
  • 개장시간 없음
  • 주차장 2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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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스지마 전망대

다이쇼용암으로 묻힌 섬 ’가라스지마’ 위에서 세워진 전망대이다. 주변은 모두 다이쇼용암으로 현재는 구로마쓰 숲이 펼쳐지고 있다. 또한 이 주변은 가고시마대학의 연습림이며 초장기적 관점에서 불모의 신생용암대지가 삼림화되어가는 과정을 관찰하는 장소이다.

시설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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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노히라 전망대

사쿠라지마 전망대 가운데 가장 정상에 가까워서 산맥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으며 계곡지형의 침식 정도를 기준으로 2개의 화산체(기타다케와 미나미다케)로 구분된다. 침식된 토사가 쌓여서 형성된 화산록선상지도 확인할 수 있으며 남겨진 고고유적을 통해 화산과 함께 살아온 조몬인의 생활과 재해 모습을 알 수 있다. 갈데라 분화, 다이쇼분화, 식생변천, 에도막부 말기 역사, 농업과 사람들의 생활 등 다양한 스토리가 풍경속에 담겨있다.

시설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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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라지마 감귤밭

사쿠라지마 북서쪽 선상지는 배수가 잘 되고 햇볕이 잘 든다(경사면 효과와 긴코완의 반사광 효과). 그 덕에 맛있는 감귤을 재배할 수 있다.

사쿠라지마 감귤은 토석류를 통해 형성된 화산록선상지의 혜택을 받고 있다. 100년 이상 된 고목도 있으며 그 중에는 나무 한 그루에 감귤이 24,679개나 열린 것도 있다. 에도시대에 쇼군에게 진상할 정도로 품질이 좋다.

시설정보
  • 수확시기 12월~1월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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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라지마 무 밭

사쿠라지마 무는 세계에서 가장 큰 무로 기네스북에 등재되었다. 기네스북 기록은 무게 31.1kg, 둘레 119센티미터이다.

무 밭의 흙은 경석이 섞여 있는 거친 상태가 특징이다. 적당히 메말라 배수가 좋은 토양은 양분과 수분을 조절하기 쉬우며 무를 재배하기에 좋은 환경이다.

시설정보
  • 수확시기 : 1~2월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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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카미 매몰 도리이

다이쇼대분화의 위협을 오늘날에도 전하는 재해유산이다. 날아온 경석이 쌓여서 불과 하루만에 2m나 매몰되었다. 분화후 주민은 도리이를 발굴하려 하였으나 당시의 촌장이 “재해의 기억으로 후세에 남겨야 한다”라고 하여 중단되었다. 분화 모습을 전하는 중요한 유산으로 오늘날에도 매몰된 도리이가 그대로 보존되어 있다.

시설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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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카미뷰 스폿

현재 활발하게 분화활동을 지속하고 있는 쇼와화구를 관찰하기에 가장 적합한 전망대이다. 쇼와용암 위에 있으며, 용암제방 등의 화산지형, 사방시설, 식생변천 등을 관찰할 수 있다.

쇼와용암이 흘러온 당시 이곳 마을 사람들이 집을 해체해서 다른 마을로 옮겨 다시 지었다는 에피소드가 있다.

시설정보
  • 사쿠라지마항에서 약 20km (자동차로 약30분), 주차장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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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라지마구치

다이쇼용암으로 인해 사쿠라지마와 오스미반도가 육지로 연결된 장소이다. 사쿠라지마 쪽은 흑송 숲, 오스미반도 쪽은 후박나무 이차림으로 양쪽의 식생이 완전히 다르다. 지질의 차이를 식생의 차이로 확인할 수 있다.

다이쇼용암으로 묻힌 세토취락은 에도막부 말기에 일본 최초의 본격적인 서양식 군함 ‘쇼헤이마루’가 건조된 곳이다.

시설정보
  • 사쿠라지마항에서 약 14km(자동차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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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무라 용암전망대

다이쇼용암과 쇼와용암을 함께 볼 수 있는 전망대이다. 이 둘은 분화연도에 30년 가량 간격이 있으며 식생의 차이를 통해서도 이 간격을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안산암으로 이루어진 괴상용암, 유문암으로 이루어진 용암돔, 화쇄류퇴적을 통해 만들어진 시라스대지 등 다양한 화산지형을 관찰할 수 있다.

시설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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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가시사쿠라지마 초등학교ž사쿠라지마폭발기념비

다이쇼분화의 전조현상과 재해의 모습, 화산에 대한 대비가 적혀있는 비석이다. “주민은 이론을 신뢰하지 않는다. 위험을 인지했을 때는 미리 대피할 준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라고 적혀있어 관측소에 대한 비판과 대분화 대비에 관한 강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과학불신의 비석이라고도 부른다.

시설정보
  • 사쿠라지마항에서 약 6km (자동차로 10분), 주차장 : 없음

긴코만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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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기리(화산성열수분기활동)

와카미코 칼데라로부터 분출된 화산가스가 해수면으로 나타나는 귀중한 장소이다. 지역 어민들이 ‘다기리’리가 부르고 있다.

해저에 활화산이 존재하는 것을 실감할 수 있는 곳이다. 사쓰마하오리무시의 서식지(세계에서 가장 얕은 수심), 열수분출공(침니), 희소금속(안티몬 등), 산성수 바다 등 세계적으로 보기드문 환경이 바닷속에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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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마(新島)

에도시대 분화(안에이분화) 때 해저에서 분화가 일어나 마그마가 해저를 들어올려서(융기해서) 생겨난 섬이다. 융기 때 형성된 많은 단층들을 볼 수 있다.

이 섬은 신지마경석이라고 불리는 수중화쇄류퇴적물로 이루어져있다. 이는 16,000년전 와카미코칼데라 분출물로 추정되고 있다. 또한 약 5,000년 전 조개화석층도 있으며 실제로 만져볼 수 있다.

Tontoko

돈토코 그물어업

심해에 사는 나미쿠다히게에비(대롱수염새우과)나 히메아마에비(분홍새우과)를 잡기 위한 저인망 고기잡이. 쫄깃한 식감과 단맛이 일품인 나미쿠다히게에비는 상하기 쉬워 이 지역에서만 먹을 수 있는 귀한 새우이다.
긴코만 바다 깊은 곳이 주 어장이며 약 2,000m에 가까운 긴 밧줄을 뒤로 늘어뜨려 그물을 해저까지 내린 후, 천천히 감아내는 정교한 로프 기술이 있어야 하는 전통적인 어업이다.

Amberjack

잿방어와 방어 양식

긴코만의 가장 깊은 곳은 수심 200m 이상이다. 긴코만에서는 평온한 해역 특성을 살려 잿방어와 방어 등의 어류 양식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일본 내 양식 잿방어 생산량 1위인 가고시마현의 긴코만에서 자란 잿방어는 맛, 품질 모두 전국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으며 관동 지방을 중심으로 고급 생선으로서 인기가 있다.

가고시마 시가지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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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라야마 공원

데라야마 공원은 아이라 칼데라ž긴코완(錦江湾) 안쪽과 사쿠라지마 (桜島)를 관찰할 수 있는 전망대이다. 긴코완 안쪽은 시라스대지를 형성한 약 29,000년 전의 대분화를 통해 형성된 칼데라 지형이다.

눈 앞에 펼쳐지는 긴코완 안쪽 해저에는 와카미코 칼데라가 있으며 수심 200m 이상의 심해를 형성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사쿠라지마의 기타다케(北岳)만 보이며 미나미다케(南岳)는 거의 보이지 않는다.

이로인해 후지산과 같은 화산지형을 이루고 있다. 또한 사쿠라지마 북서쪽 사면에 있는 화산록선상지를 관찰할 수 있다.

시설정보

  • 가고시마추오역에서 자동차로 약 35분
  • 주차장 1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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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라고샤 신사(原五社神社)

에도시대의 대분화(안에이 분화) 때 구로카미 지구의 주민들이 이주해 온 마을에 세워진 신사이다. 원래 신사로부터 모시던 신을 옮겨왔다.

현재 구로카미 지구에 있는 하라고샤 신사와는 하라(原)에 해당하는 글자가 다르다. 하라고샤 신사(腹五社神社)는 원래 原五社였던 것이 메이지 시대 이후에 腹五社로 개명되었다고 한다.

시설정보
  • 가고시마추오역에서 자동차로 약 30분 (주차장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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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간엔

사쓰마번주였던 시마즈 가문의 별장으로 에도시대에는 집성관사업이 이루어졌다(아시아 최초의 근대서양식 공장군).

차경기법을 사용하고 있으며 사쿠라지마를 가산으로 삼고 긴코완을 연못으로 삼았으며 멋진 경치와 광대한 정원이 특징이다. 1958년에 국가명승으로 지정되었다. 에도시대에 작성된 남규슈 지리서 ‘삼국명승도회’에는 사쿠라지마의 풍경이 명승으로 여러차례 등장하며 가고시마팔경 가운데 하나로 일컬어지고 있다.

시설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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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바시 기념공원

가고시마시 각지에서 볼 수 있는 용결응회암은 가고시마 지구(地溝)에서 발생한 갈데라분화 분출물(화쇄류퇴적물의 용결부)이다. 비교적 무른 편이며 가공하기 쉬워서 석재로 이용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가고시마는 석재문화가 발달했다.

에도시대 말기에 이와나가 산고부로가 만든 ‘고쓰키가와의 오석교’ 가운데 유실된 다리를 제외한 3개의 다리(니시다바시, 고라이바시, 다마에바시)를 이전복원했다. 공원내의 이시바시 기념관에서는 오석교의 역사와 가교기술 등에 대해 전시하고 있다. 석재문화를 상징하는 시설이다.

시설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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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로야마

아이라 칼데라 분화의 분출물인 시라스(화쇄류퇴적물의 비용결부)는 가고시마 특징적인 지형이라고 할 수 있는 시라스대지(화쇄류대지)를 형성하고 있으며 예로부터 밭, 목장, 성 등으로 활용되었다.

특히 시라스대지 지형을 이용한 시로야마는 가고시마 지역의 특징을 보여주는 성곽 형태로 이곳은 사쓰마번주 시마즈 가문이 거주했던 가고시마성터이다.

시설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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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영전차 선로부지 녹화

열섬현상의 완화와 쾌적한 도시공간을 만드는 시영전차 선로부지 녹화(총연장 8.9km 약 30,000㎡의 잔디녹지)사업이다. 시라스를 획기적인 방법으로 콘크리트 블럭형태로 만들었으며 보습성과 단열성 및 내압기능 등 특징을 지닌 ‘시라스녹화기반’등을 통해 실현했다. 지표면의 온도저하와 도시경관 향상 등의 효과가 나타나 시민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시설정보
  • 가고시마역부터 나미다바시 정류장까지

아이라 시 지역

Ryumon falls

류문타키(용문폭포)

‘일본 폭포 백선’에 선정된 높이 46m, 폭 43m의 웅장한 폭포. 폭포를 형성하고 있는 암반은 고쿠부 지층군이라 불리는 지층에 마그마가 뚫고 들어가 식으면서 굳어진 안산암이다. 안삼암에 발달한 아름다운 주상절리도 함께 볼 수 있다.

시설정보
  • 35분 가고시마 중앙역에서 자동차로
  • 주차 : 10대

Shigetomi Coast Tideland

시게토미 해안 간석지

긴코만에 있는 큰 갯벌로 300여 종 이상의 생물이 서식하며 바다의 수질 정화와 생물 다양성을 뒷받침하는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해안에서는 사쿠라지마와 아이라 칼데라 외벽을 180도 바라볼 수 있으며, 멀리 기리시마 연산을 조망하기에도 좋다.

시설정보
  • 35분 가고시마 중앙역에서 자동차로
  • 10분 아이라IC에서 자동차로
  • 주차 : 100대

Shirakane-zaka

시라카네자카

사쓰마번의 주요 도로인 ‘오구치스지’의 일부. 약 300m의 고저 차이가 있는 총길이 2.7km의 석조 바닥으로 된 언덕길. 칼데라 절벽 위쪽은 사쿠라지마를 조망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장소로 산책로와 전망대도 정비되어 있다. 국가 지정 사적 문화재.

시설정보
  • 35분 가고시마 중앙역에서 자동차로
  • 10분 아이라IC에서 자동차로
  • 주차 : 8대
  • 10분 아이라역에서 도보로

Nagisa Museum

시게토미 해안 자연 후레아이칸 나기사 뮤지엄

시게토미 해안을 거점으로 환경보전 활동을 이어가는 NPO 법인 쿠스노키 자연관이 운영. 갯벌 관촬 등 긴코만을 둘러싼 다양한 생물들에 대해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

시설정보

Ishigura Museum

이시구라 뮤지엄

시라가네 주조는 1869년에 창업. 가지키석(약 60만년 전에 분출된 화쇄류의 응회암)으로 만들어진 지금의 이시구라에서는 전통적인 방법 그대로를 지켜 소주를 만들고 있다. 또한 제조 공정 견학과 고구마 소주의 역사를 배울 수 있으며, 매점도 마련되어 있다. 국가 등록 유형 문화재.

시설정보
  • 40분 가고시마추오역에서 자동차로
  • 주차 : 23대
  • 휴관일 : 수요일, 여름방학, 연말연시

타루미 시 지역

Sarugajo Valley

사루가조 계곡

다카쿠마산 기슭에 있는 가고시마현립 자연공원. 오스미 자연 휴양림으로도 지정되어 있다. 푸른 녹음 속에 맑은 물이 흘러 다양한 형태의 화강암으로 형성된 아름다운 계곡으로 힐링 장소로 알려져 있다.

시설정보
  • 40분 가고시마항에서 자동차로
  • 주차 : 60대

SarugajoValleyReststop

사루가조 계곡 모리노에키 타루미즈(자연휴양림)

다카쿠마산 계열의 산기슭에 위치한 사루가조 계곡의 거점 시설로 계곡이나 등산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사계절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숙박시설을 완비하고 있어 대자연과 속에서 다양한 체험과 교류를 하는 체험형 관광을 즐길 수 있다.

시설정보
  • 40분 가고시마항에서 자동차로
  • 주차 : 24대

돈토코 그물어업

심해에 사는 나미쿠다히게에비(대롱수염새우과)나 히메아마에비(분홍새우과)를 잡기 위한 저인망 고기잡이. 쫄깃한 식감과 단맛이 일품인 나미쿠다히게에비는 상하기 쉬워 이 지역에서만 먹을 수 있는 귀한 새우이다.
긴코만 바다 깊은 곳이 주 어장이며 약 2,000m에 가까운 긴 밧줄을 뒤로 늘어뜨려 그물을 해저까지 내린 후, 천천히 감아내는 정교한 로프 기술이 있어야 하는 전통적인 어업이다.

잿방어와 방어 양식

긴코만의 가장 깊은 곳은 수심 200m 이상이다. 긴코만에서는 평온한 해역 특성을 살려 잿방어와 방어 등의 어류 양식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일본 내 양식 잿방어 생산량 1위인 가고시마현의 긴코만에서 자란 잿방어는 맛, 품질 모두 전국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으며 관동 지방을 중심으로 고급 생선으로서 인기가 있다.

미치노에키 타루미즈 윳타리칸(휴게소)

기리시마에서 사쿠라지마, 사타미사키에서 가고시마시로 가는 길에 있으며 오스미반도의 초입에 위치한다.
천연 라돈 온천과 족욕탕, 그리고 긴코만의 신선한 잿방어를 제공하는 등 도심부와의 교류를 촉진하기 위한 체험형 관광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평소 가고시마 시내에서는 볼 수 없는 사쿠라지마와 긴코만의 뒷모습과 기리시마 연봉을 한눈엔 볼 수 있어 절경을 바라보며 위안을 얻을 수 있는 휴게소로 2017년 ‘트립어드바이저가 가보고 싶은 휴게소 랭킹’ 4위에 선정된 바 있다.

[韓国語]火山和人与自然つながり 6つのストーリ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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